상당히 귀엽습니다. 상어가 들고 있는 것이 미역인지 선인장인지 구매한 후 세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무렴 뭐 어떻습니까, 이렇게 귀여운데!
저는 11월 초에 구매를 해서 2월달이 되는 오늘까지 폰케이스를사용해 왔습니다. 항상 폰으로 저글링을 하고 외줄타기를 하는 저이기에 제겐 하드 케이스란 꿈의 존재였습니다. 사용하면 한 달을 겨우 버텨낼 정도니까요. 그러나 이 미역 상어는 달랐습니다. 세 달을 버티고 버텨 일백번 고쳐버텨 오늘까지 살아있습니다. 또한 카메라 부분이 대리석에 의해 처참히 부서졌지만 제 카메라는 멀쩡합니다. 그 외에도 우리의 상어가 부서졌을지언정 제 폰만큼은 부서지지 않았습니다. 이 상어 케이스는 그런 아이입니다. 강인하죠.
저는 이 미역 상어의 헌신을 기억하며 또다시 이 사이트에서 다른 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. 길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(2022-02-02 11:24:49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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